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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대해 신중하게 탐구하고 글을 적습니다.
구매 전 한번 읽어주세요.
더힐룩의 라인중에
[premium]
이라 적혀있는 니트들은
저렴한 합성섬유 원사로 만들어진 의류가 아닌
브랜드 공장, 좋은 원사, 울, 캐시미어 함량이 되어있어
단가가 높게 책정되는
질 좋은 의류 입니다.
동일 디자인, 시중 저렴한 옷들과는 달라요.
믿고 구매해주세요.
일단 제 스스로가 평소
저렴해보이는 옷을
안입습니다.
"공주님들 중에, 음악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게되었다."
어쩌면, 더힐룩의 시그니처 컬러가 된듯한 '블랙'
c/s로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뵈면
더힐룩엔 유독 클래식 음악 하시는분들이 많았어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너무 멋있는 연주 프로필 사진인 공주님들도 계시고
연주때 입으신다고, 배송일정 문의 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한 고객님께서
'사장님 ! 음대생들이 좋아하는 옷들이 참 많아요-'
해주셨는데
저는
고급스러운 무드? 코디?
이런걸 많이들 좋아해주시나?
감사하다-
생각하고 지나갔어요.
그러던 중, 얼마전 피아노 전공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언니! 무대위에선 블랙옷을 입어야하는데, 언니네 옷이 좋아!!!!"
하더라구요.
아아아아!!!! 맞아!!!
하면서 떠오른 오케스트라 연주 장면들...
...아하! 맞아!!!
사실 쇼핑몰을 하면서 블랙컬러 잡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그러나 저는
블랙을 가장 멋스러운 컬러라 생각하기에....
블랙이 메인인 옷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많이들 찾아주시는 거였어요.
...
...
무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름을, '오케스트라 top' 로...
지어봅니다..
흠흠
음악은 편식이 없어서
클래식도 좋아하고
가요도 좋아하고
재즈도 좋아하고
힙합도 좋아하고
다다다 좋아하는데
얼마전엔...
E..D..M....을...
신...
나게.. 듣고 왔습니다.
얼마나 신났나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음악을 사랑해요!
알럽뮤지~~~~ㄱ
더 나이먹으면 못가겠다 싶었던
태어나서 생에 첫 움프에 가서...
신나게 궁댕이를
흔들어 재끼고 왔습니다.
하하하
소름돋는 사실 알려드릴까요?
제가 술을 못마셔서.....
저거...
맨정신이에요.
핫 하ㅏ
이제 옷을 볼까요?
컬러는 두가지 입니다.
블랙/아이보리
매일 자신있다 박 박 우기지만
이번 옷은, 정말
'역대급 원단감'
원단
자신있어요.
시원하고, 보드러워서 마치 알몸같은..
알몸이라구요?
예?
저희 섬머니트는 경험해 보신분들은 컬러도
한개씩 더 들이시고
같은 컬러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나씩 더 들이시는
고객님들이 계시는 만큼
덥고, 불편하고, 까스러운 옷은
일절 진행하지 않습니다.
자자자, " 앗 코이사장님 캡소매는 팔뚝살이 굵어보여서 싫어요 "
"저도 너어어어무 싫어요."
저의 지방세포들은 행복의 낙원
"팔뚝" 에 정착했답니다.
우와 >_<
저 실제로 보시는분들은 아 팔뚝이 왜 컴플렉스 구나
하시는지 아실거에요.
팔뚝 고민이신분은 꼬옥- 입어보세요.
시중의 딱 달라붙는 무자비한
캡소매는 비켜랏~~~~~~~~
입었을때 따악, 예쁘게 셔링이 잡히고
밑에 있는 튤 원단이 바깥으로 살짝 뻗쳐서
공간감을 주어
팔이 여리여리 해보입니다.
뚱뚱해 보이시면, 교환 반품 주세요! (자신자신)
팁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만
팔뚝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1. 딱붙는 캡소매는, 한번 두번 세번 피할 것.
2. 팔꿈치 까지 내려오는 딱붙는 니트도 오히려 더 부각됌.
3. 차라리 부유방이 가려지는 민소매로 시원하게 드러내는게 팔이 얇아보임
( 단 넥라인에 디테일이 있는 옷)
4. 소매 디테일로 공간감을 주는 옷으로.
ㅋㅋㅋㅋㅋ 주접... 주접..
눈이부셔 여기가 내 명치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단추가 진짜 예뻐요.
싸구려 크리스탈이 아닌
자재값 꽤 두둑히 나가는
단추와 주변 원사 짜임 느낌도 한번 봐주세요.
시중에 저가 4-5만원대에 형성되는 옷들에서는
통기성, 짜임부터가 차이가 많이나요.
아이보리도 보여드릴게요!
눈아프냐?
화이트가 반응이 좋을지, 블랙이 좋을지 ..
화이트도 진짜 예뻐요..
저 날개같은 부분이
정말 과하지 않습니다.
따악, 앗 러블리해.
이정도 로 사알짝 포인트가 돼요.
제가 30대라
ㅋㅋㅋㅋ 과한걸
일단 소화를 못하고
다 뱉어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소매 끝부분과
바비스커트의 퍼짐이
딱-
딱 이쁘게
일자로 떨어져요.
그래서
어깨, 허리, 골반의 라인감이 극대화 되서
입었을때 딱.
아 이거다.
이게 핏의 균형, 밸런스구나 느끼실 것 같아요.
코디할때 가장 짜릿한순간. ㅎㅎ
원단은 아기 엉덩이처럼 부드럽습니다.
만졌을때.. 오.......
오? 이 가격에?
하실거라는. 저는 그랬어요.
길이감도 짧지않고, 길지도 않고 딱 좋고
신축성도 좋아
44-66 까지 예쁘게
체형에 맞게 입으실 것 같아요.
골프 웨어로도 입기 좋을 것 같아요
코디는 바비스커트 베이지/화이트 와 했는데
어떤 컬러든 다 잘어울립니다 :)
깨알 어필 강요
1. 아기 엉덩이 처럼 맨살에 부드러워요 (자신 자신 자신 있음)
2. 소매의 디테일이 팔뚝을 훨씬 여리여리 해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시중 캡소매와는 완전 달라요.]
3. 일단 시원합니다. 여름 옷 은 시원해야합니다.
4. 라운딩갈때 입어도 너무 예뻐요,
5. 세로 라인감으로 부해보이지 않습니다. 날씬해보임.
6. 고급스럽습니다.
*** 아 그리고, 입으시기 직전에 스팀을 먹여주세요! 태가 확 다릅니다.
바비스커트는 베이지도
여기저기 잘 입어지는 컬러랍니다.
화이트/ 블랙은 아마 거의 소장하고 계실 거 같은데
이 코디로 한번 입어보세요 : )
글쓰고 보니,
유달리 애정이 가는 코디네요.
함께 입어요,
ㅣ SIZE ㅣ
FREE
[44-55-66]
체형에 구매없이 다 어울리세요,
저는 사이즈 면에서는 정말 솔직하게 적습니다.
몸에 맞게 늘어나는 소재입니다.
ㅣ 원단 ㅣ
실크 니트
더힐룩이 고집있게 데려오는 여름실크원사
시원하고, 통기성 좋고 아기 엉덩이 처럼 보드러워요
ㅣ 코디팁ㅣ
1. 바비스커트 베이지/블랙/화이트
2. 골프 스커트
3. 하이웨스트 블랙 와이드 슬랙스
4. 화이트는 데님에도 예쁠 것 같아요!
5. 반바지류 + 로퍼나 샌들